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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배려한 선물

  • 환경을 배려한 선물

풍성한 선물은 누구나 좋아하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는 러쉬 기프트는 포장재부터 특별합니다. 러쉬는 기프트를 만들 때 재사용 혹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랑스러운 리본을 만드는데 약 84만 개의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고, 기프트 태그와 삽입지는 100% 재생 용지로 만듭니다. 기프트 속 구성품을 보호하는 ‘콘보이’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물에 녹여 버릴 수 있고, 자연 분해가 가능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러쉬의 오랜 고민과 뛰어난 기술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작품을 지금 소개합니다. 

 

 

낫랩  

러쉬의 친환경 패키징에 ‘낫랩’을 빼놓을 수 없죠! 보자기를 펼쳐 다양한 아이템을 넣은 뒤 양쪽 끝을 매듭(knot) 지으면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낫랩(Knot-wrap)’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러쉬의 낫랩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구의 기후 변화에 맞서는 인도 여성 협동조합 리-랩(Re-Wrap)에서 도움을 받아 처음 탄생했으며, 일부 낫랩은 플라스틱 용기를 100% 재활용해 만들기도 합니다. 

 

일회용 포장재를 쓰지 않는다(Not-wrap)는 이중적인 의미도 담고 있는 낫랩은 매년 버려지는 수많은 쓰레기를 줄이는 현명한 대안이 되어줍니다. 러쉬는 낫랩과 함께 지금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79,000kg을 줄였습니다. 북극곰 약 175마리의 무게와도 같답니다!

 

 


 

비누 받침대

알록달록 귀여운 비누 받침대는 2020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비누 받침대는 80% 재활용된 백토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는데요, 영국 런던의 청년 디자인 그룹이 공사 현장에서 깨진 대리석과 변기, 욕조 등의 도자기 자재들을 수거해 업사이클한 제품입니다. 손으로 직접 빚고 색깔을 입혀 만든 이 비누 받침대는 조각 하나하나의 모양이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죠.

 

 

균사체 트레이 

2020년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으로 판매한 이 기프트 상자는 생김새부터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 버섯에서 얻은 ‘균사체(mycelium)’와 업사이클한 삼베로 만들어 재사용 또는 퇴비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입니다. 균사를 베이스로한 최초의 포장재를 러쉬에서 처음 소개한 것이죠! 이 소재를 만든 업체는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Cradle to Cradle*에서 2번째로 높은 단계인 골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인증하는 친환경 국제 인증 기관 




 

골든 이글 페이퍼  

러쉬의 포장 종이는 100% 재활용한 종이 펄프, 록타(Lokta)*, 바나나 섬유 또는 업사이클 된 면 티셔츠 조각으로 만듭니다. 골든 이글 페이퍼로 포장된 기프트도 곧 론칭 될 예정입니다. 골든 이글 페이퍼는 숲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목재를 사용하여 캐스터네츠 악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남은 나무를 사용해 탄생한 종이입니다. 골든 이글 페이퍼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황금 독수리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러쉬의 이념을 엿볼 수 있죠. 아티클 보러 가기 우리는 ‘록타(Lokta)' 나무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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