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의 통카빈은 어디에서 얻나요?

통카빈은 1775년 장 바스티스 크리스토프 퓨제 오브레(Jean Baptiste Christophe Fusée Auble)라는 식물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다뤄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통카빈이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죠. 

러쉬의 통카빈은 브라질 아마존의 싱구(Xingu) 강 유역에 위치한 카야포(Kayapo) 원주민 공동체에서 얻습니다. 다양하고 특별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이 숲은 13억 톤 상단의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인류 생존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생산된 통카빈은 러쉬의 슬리피 레인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싱구 강 카야포 출신의 원주민이자 환경 수호자로 활동하는 마야이(Maial)를 통해 원주민들의 삶에 대해 알아봅시다. 

Q.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 시절의 추억은 무엇인가요?

A. 흙 내음, 태양, 비, 강 그리고 쾌적하고 평화로운 날씨가 떠오르네요. 저는 마을 밖에서 캠핑했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던 모습, 자연이 주는 먹거리도 잊을 수 없죠. 이 모든 것들이 모여 우리 부족의 문화, 기억, 그리고 역사를 아우릅니다.

Q.지금 마야이씨와 원주민들에게 어떤 고민이 있나요?

A. 우리가 사는 영토가 가장 걱정됩니다. 원주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요. 게다가 소규모 채굴과 같은 다른 불법 행위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문화와 전통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부족장이신 아버지로부터 가장 많이 배운 것은 규율과 존경입니다. 매 순간 자연을 존중하며 정의로움을 지켜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Q. 지금 마야이씨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원하는 것은 원주민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존중받는 것입니다. 식물은 치유 능력이 있고, 고유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 우리 삶을 강화하는 모든 것은 자연에 있죠. 그 때문에 원주민의 전통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삶의 터전과 숲을 지키고, 인류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든 식물과 과일, 나무에는 우리 원주민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숲을 존중하는 것이 곧 원주민들의 전통과 삶을 존중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원주민 보호 단체인 https://emergenciaindigena.apiboficial.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쉬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