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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담다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담다

 

 

향기의 고장 이탈리아 플로렌스. 중세 시대에도 이곳에 향기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뒤, 사람들은 건강과 위생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둘러싼 공기와 향기가 건강을 결정짓는다고 믿었죠. 그들은 맑고 가벼우며 달콤한 공기는 건강을 선사하고, 무겁고 불쾌한 향기를 지닌 공기는 질병을 옮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공기가 차갑고 축축하게 느껴질 때면 시나몬, 클로브, 오렌지 껍질과 같이 따듯하면서도 마른 향기를 지닌 향수를 꺼내 들곤 했죠. 어느새 그들의 책상 위, 침대 옆, 작은 가방 속에는 항상 향수가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게 향기는 그들의 삶과 문화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중세 생리학의 시작 –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

 

그 시절 생리학은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을 바탕으로 행해졌습니다. 이는 혈액의 온도와 촉촉함을 기준으로 우리 몸을 크게 담즙질(Choleric), 우울질(Melancholic), 점액질(Phlegmatic) 그리고 다혈질(Sanguine)로 나누었으며, 사람들은 네 분야가 최적의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건강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향기로 영혼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오늘날 향기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많은 자료가 증명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르네상스 시절을 살아가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나’의 기질에 꼭 맞는 맞춤형 향수를 늘 지니고 다녔습니다.


4체액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르네상스 스파 트리트먼트’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절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러쉬는 각 분야에 맞는 향수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7일, 러쉬코리아는 이를 활용한 ‘르네상스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향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40분간의 향기 트리트먼트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온몸 가득 찬찬히 퍼지는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당신만의 향기 여정이 잃어버린 균형을 되찾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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