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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가 페스티벌에 찾아간 사연은

  • 러쉬가 페스티벌에 찾아간 사연은

  • 이렇게 향기로운 화장실 본 적 있나요?


퀴즈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에도
하루에 한 번쯤은 찾아가는 이곳,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화장실!

길어야 몇 분이지만 우리가 화장실에서 머무르는 시간만큼은
잠시 모든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마음을 가볍게 비우는 공간,
다른 말로 ‘해우소’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 가끔, 오히려 마음만
더 무거워진 채 나온 적도 있지 않나요?

불쾌한 냄새, 긴 대기 줄,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은 시설들…
누구보다 씻는 것에 진심인 브랜드인 러쉬가
이런 곳을 가만히 지나칠 수 없죠.

씻는 곳이 가장 필요한 곳을 더욱 러쉬스럽게!
러쉬가 페스티벌에 찾아간 사연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음까지 씻고 가세요

사실 이 캠페인의 시작은 러쉬의 선언문에 쓰인 글귀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촛불을 켠 목욕, 함께하는 샤워와 마사지, 세상을 향기로 채우는 일, 그리고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권리를 믿습니다.’

샤워는 단순히 몸의 청결을 위한 것만은 아니에요.
실수를 씻어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행위이기도 하죠.


땀으로 젖은 등부터, 나를 괴롭히는 나쁜 기억까지.
몸과 마음에 찝찝하게 남아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씻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친구처럼’ 돕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였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누군가 다가오길 가만히 기다리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달려오는 법!

그래서 러쉬도 샤워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저 멀리 철원으로요!


 


페스티벌 장소가 철원이라고요?

버스로 무려 2시간. 북한을 코앞에 마주하고 있는
이곳까지 러쉬가 찾아온 이유는?

바로 한 가지 특명 때문이었습니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 내내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것!


 


러쉬는 이동식 화장실 하면 떠오르는 선입견을 말끔히 지우고,
이곳을 어쩔 수 없이 쓰는 공간이 아닌 즐겁게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땀과 먼지로 뒤덮여 가장 씻고 싶은 순간,
모두 말끔히 씻어내고 향기만 남도록 이요!


러쉬 화장실에는 무슨 향기가 날까

혹시 러쉬하면 어떤 향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더티, 카마, 그래스, 트와일라잇. 가장 먼저 러쉬를 대표하는
네 가지 향기를 테마로 한 화장실을 떠올렸습니다.
화장실 대신 프레쉬 워시 룸이라는 특별한 이름도 붙여줬죠.

향기에도 모두 의미가 담겨있어요.
카마는 지나간 인연을 모두 씻어내고,
더티는 더러워진 기억까지 씻어준다는 의미를 담았죠.

 


 


또 각 향기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도록
화장실마다 그 향기의 제품으로 가득 채웠어요.
가령 더티 화장실에는 더티 퍼퓸은 물론,
보디 스프레이와 샤워 젤도 배치했죠.

단순히 러쉬 향기로 화장실을 채우는 것뿐 아니라,
화장실 본연의 목적인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어요.
여성용 화장실의 이용 시간이 더 길다는 점에 주목해,
여성용 화장실 수를 더 늘렸죠.


무엇보다 화장실은 늘 청결해야 하는 만큼,
수시로 꼼꼼하게 청소한 건 물론이고요!

하지만 정작 화장실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몇 분, 아주 잠깐뿐이잖아요.
러쉬와의 경험을 더 오래 간직할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화장실 근방에 러쉬의 보디 스프레이와 신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 샤워 바를 설치했어요.

머리와 모발에 뿌리면 반짝이가 남는 미스트, 드라이 샴푸 등
페스티벌 현장에 어울리는 제품들로 준비했죠.
땀과 에너지에 지친 나를 잠시나마 돌볼 수 있도록 이요!

이 밖에도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계획해
즐거운 순간부터 꼭 필요한 순간까지,
러쉬와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만들었죠.


 


향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건

대망의 페스티벌 개막! 해가 뉘엿뉘엿 지고 슬슬 흥이 오를 무렵,
하나둘 화장실로 향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어땠냐고요? 냄새가 나지 않고 향기로운 화장실은 처음이라는 말부터, 평소 러쉬 향이 부담스러운 이미지였는데 페스티벌 같은 뜨거운 현장에 어울리는 향이라는 칭찬까지.

게다가 몇몇 분들은 애정이 담긴 칭찬글까지 손수 메일로 보내주시기까지 했어요.

 


물론 페스티벌의 마법일 수도 있겠지만, 서로 같은 향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단순한 브랜드와 고객이 아닌 정말 ‘진정한 친구’가 된 듯 했어요.

향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말.
이제야 조금씩 고개가 끄덕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목적지는 어디냐고요?
댓글로 러쉬가 찾아왔으면 하는 곳을 남겨주세요.
향기가 가장 필요한 순간에, 러쉬가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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