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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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솔나리의 동그랗게 말려들어 간 꽃잎과 동글동글한 수술과 암술의 모습을 확대하고 돌려보면 이런 모습일까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멋지고 황홀한 자태의 솔나리가 우리 곁에 오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Acrylic on canvas (62.5x9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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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초록 잎들 사이로 하얗게 내린 눈꽃 같은 꽃잎이 인상적입니다. 하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곤소곤 작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 그렸습니다.
Acrylic on canvas (31.8x40.9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