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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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목련, 그로부터 피어난 고대의 메세지
외딴 행성에 피어난 목련 나무는 서로 얽히고설켜 거대한 공룡의 형상을 이룹니다. 목련 나무에 오래전에 있던 공룡의 흔적도 함께 피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하곤 합니다.
Acrylic on Canvas (45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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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를
비가 오는 풀밭에서 피어난 낯선 꽃 한 송이의 이름은 자란 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잡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란'이라는 꽃을 잊지 않겠습니다.
Acrylic on Canvas (45.5x5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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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땅나리는 대지를 바라보며 피어납니다. 비가 오는 날이 되면 우산이 되어준답니다. 언제까지나 비 오는 날이 되면 땅나리를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Acrylic on Canvas (45.5x52.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