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크리에이터가 실미도에 모인 이유는???
- #플라스틱줍깅 시즌2 !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콜라보레이션 팀(CC팀) 페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주 특별하고 러쉬스러운 캠페인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바로
#플라스틱줍깅 시즌2입니다!
오잉? 플라스틱줍깅이 뭐죠? 시즌 2라고요? 하실 여러분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플라스틱줍깅 #PlasticGrab은..
60세 생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60톤의 쓰레기를 줍자!
그렇게 시작된 'PlasticGrab'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글로벌 챌린지 캠페인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즌 2를 위해 해피피플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11월 10일 이른 아침, #플라스틱줍깅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해 해피크리에이터 2기와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본사 직원들이 낯선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실미도!
육지에 있던 쓰레기가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장마나 홍수, 태풍 등에 의해 바다에 흘러들어가거나 어선이나 해변에서 직접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쌓여 해양 쓰레기가 된다고 해요.
이렇게 바다에 쌓이는 해양쓰레기는 잘 없어지지 않고 해마다 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서해로 밀려들어온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서 실미도에서 비치클린을 진행했습니다!
실미도는 무의도 옆에 있는 작은 섬으로, 물때에 맞춰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아침 8시 반에 실미 해수욕장에 모여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활동가님을 만났습니다!
청정 바다를 살리기 위한 해양정화단체 네트워크인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의 활동가님께서 정화 작업에 앞서 해양 쓰레기 워크숍과 안전 수칙을 전달해주셨어요.
모두 꼼꼼하게 장갑을 착용하고 수거용 집게를 든 다음 안전한 #플라스틱줍깅을 진행했답니다 :)
스티로폼은 시간이 지날수록 작게 부서져 정화 작업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의 정화 대상 1순위였어요.
비록 정화 활동은 힘들었지만 전후 차이도 보고, 저희가 쓰레기를 치운 구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물이 들어오는 12시까지 열심히 열심히 해변 정화 활동을 한 저희! 이제 가장 어려운 운반 작업이 남았어요.
바로 실미도에 놀러오신 분들과 지역 주민 분들께서 해양 쓰레기 운반을 도와주신거예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포대자루를 들고, 폐밧줄을 끌고 가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의 마음은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버렸고…! 앞으로의 #플라스틱줍깅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떴답니다:)
열심히 주운 해양 쓰레기들… 2시간 동안 정화 작업을 했는데 이렇게나 많이 나왔다니 어떤지 감이 오시나요?
이날 저희는 총 30포대의 해양 쓰레기와 폐그물 등 총 150kg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마무리된 #플라스틱줍깅 시즌2 프리뷰!
앗! 왜 프리뷰냐고요?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11월과 12월에 프리뷰로 꼼꼼하게 준비하고 1월에 공식 인사를 드릴 예정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전국에서 #플라스틱줍깅을 할 날이 너무 기대되네요 XD
아티클과 다양한 채널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