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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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멋져!
쏠배감펭이 밝은 햇살을 한몸에 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뽐냅니다. 사라져가는 바다의 생동감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72.7 x 60.6cm, acrylic on canva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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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속 보물들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 병들고 있는 산호들을 붉은 색감과 과감한 붓 터치로 묘사했습니다.
45 x 53cm, acrylic on canva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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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고 있는 부엉이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해 고요한 밤, 밝은 달을 바라보고 있는 부엉이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과감한 색채와 대비되는 차분한 작품의 분위기가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자연의 평화로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30 × 30cm, acrylic on canva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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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상처받은 서로를 위로해주고 있는 사슴의 모습을 크레용으로 담아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생명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37.5 x 48.5cm, crayon on pape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