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랩과 함께 리필 스테이션 방문해요!
안녕하세요?
쩡이뷰티의 쩡이에요
요즘 핫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많이 들어 보셨나요??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폐기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에요
요즘에는 많은 브랜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며 그에 걸맞은
제품 및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요
제가 젤러쉬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대표적이구요!!
오늘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게 ‘알맹상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 또한 요즘에 이렇게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계속 물을 담아 마시고
휴지통에 버린답니다.
텀블러를 평소에 갖고 다니는 편이지만
멀리 나갈 때에나 짐이 많은 날에는
이렇게 페트병을 갖고 나가지만 하루 동안 또 다른
물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때 물병에 감싼 이 천도
러쉬 ‘낫랩’이라는 제품이에요.
알맹상점은 리필샵으로도 많이 불리우고 있는데요
코덕 사이에서는 요즘 핫한
리필 스테이션으로서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 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안에 들어왔을 때
많은 분들이 재사용 가능한 제품들을
많이 구경 및 구입하고 계셨었고
화장품 리필 스테이션도 한 켠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정말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어서 정말 좋았었는데
샴푸, 트리트먼트, 보디 워시는 물론
수분 크림, 헤어 에센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저희는 이날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기 위해 공병을 챙겨 왔었었는데
공병이 없거나 못 챙겨 오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소독된 공병을 따로 구입해서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더라구요
공병 가격들도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리필 스테이션 이용 방법>
공병을 선택 및 가져온 공병의 무게를 잰다
원하는 제품을 공병에 원하는 양만큼 담는다
공병 무게를 뺀 저울의 무게를 잰다
내용물의 양을 메모지에 적어 계산 시 말씀드린다
정말 쉽죠??
잘 모르실 경우에는 직원분께 여쭤 보면 친절히
설명해 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
저는 이날 보디 워시, 샴푸 등
출장에 필요한 제품만 조금씩 담아 보고 싶어서
공병을 챙겨 갔었는데
테스터로 써 본 수분 크림이 너무 가볍고 좋아서
공병을 따로 구매하여 또 담아 왔답니다
(코덕쩡이는 못 참았습니다)
오리 꼭지가 달려 있는 공병은 ‘알맹상점’에서
구매한 공병인데 귀여운데 또 안 새고 괜찮더라구요
그 외에도 빨아서 쓰는
다회용 화장솜이 있었어요
저희가 사용하는 일회용 화장솜에도
플라스틱이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에는 이렇게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화장솜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그 외에도
실리콘 빨대, 세안 비누, 대나무 칫솔 등
재사용할 수 있고 쓰레기가 덜 발생되며
친환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군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정말 추억의 유물 같은
델몬트 유리병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구입한 후 집으로
총총.... ❤
아까 소개해 드렸던 낫랩을
저는 이렇게 가방에 묶고 다니면서
짐이 많은 저에게 또 다른 가방이 필요할 때
보자기처럼 사용하여
또 다른 종이 가방, 비닐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요번에 알맹상점에서 구입한 제품들도
낫랩에 싸서 집으로 향했답니다 :)
정말 실용성 굿굿?
갖고 다니다가 치마를
입은 날에는 이렇게 덮개로
사용하기도 하고
러쉬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선물을 하실 때에
이 '낫랩'으로제품 포장도 가능해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낫랩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다음번 향기로운 러쉬 제품을 선물하실 때
낫랩에 포장하여 선물하시는 건 어떨까요?
원문 출처: 젤러쉬 5기 이정은님 [러쉬 낫랩과 함께한 리필 스테이션 ‘알맹상점’ 방문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