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로 모여라!
- #러쉬타임즈 #헤어케어 #버블바
러쉬의 아프로 헤어 전문가인 사라 생고(Sarah Sango)와 자녀들의 일상도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첫째 샤힘(Shyheim, 15세), 라힘(Raheem, 15세), 모네(Monae, 10세), 밀란(Milan, 10세)과 막내 사리아(Xariah, 2세)까지. 이들이 전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모네와 밀란은 막내 사리아의 목욕을 담당합니다. 알파벳 모양의 거품 장난감과 크레용으로 욕조 곳곳에 그림을 그리며 놀아주곤 해요. 아이들이 놀며 배우고, 동시에 끈끈한 우애를 쌓는 모습을 보면 엄마로서 참 뿌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가 놀이에 빠져 있을 때를 틈타 헤어 케어를 시작하죠. 보통 모발 상태에 따라 아보카도 코-워시, 글로리, 캔디 레인을 섞어 사용해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어린아이가 있다면 목욕과 놀이를 접목해 무언가를 가르쳐보세요. 놀며 배우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또 없어요.”
정신없는 목욕 시간도 사라에겐 거뜬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시차를 이용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음식 시간에 맞춰 목욕시키면 한 명이 먹는 동안 다른 한 명은 씻을 수 있어요. 동시에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죠. 그리고 목욕을 일종의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 주세요. 어린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아이가 있다면, 제가 대신 사리아와 목욕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요. 아이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동시에 엄마와의 추억도 쌓고, 청결함도 얻고. 일석삼조죠!”
사라는 웃으며 이어 말합니다. “우리 집에서 욕실은 가장 행복한 공간이에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조용한 휴식이 필요한 저에게도 소중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