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H] 러쉬x슈렉

SNS 거리두기, 내면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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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루 24시간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SNS에 할애하고 계신가요?

스마트폰을 깜빡 잊고 집을 나섰을 때, 왜 그렇게 초조해 지는 지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쉴새 없이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 소리와 진동이 지나치게 거슬려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요?

화장실에서,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 하고 끊임없이 SNS를 스크롤하는 게 정말 괜찮은 걸까요?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 위험군이 약 6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 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은 각각 30.0%, 30.5%로, 60대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젊은 층이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일상에 큰 변화가 생겨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 블루’가 확산되고, 인간관계공백, 교육공백 등 사회적 유대를 쌓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특히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 젊은 층이 더 큰 우울증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인들을 만나기 힘들어지고,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SNS는 아주 유용한 소통 방법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기기의 도움으로 클릭 한 번에 많은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은 분명 예전보다 더 편리해졌죠. 하지만 디지털 상에 긴밀하게 연결될 수록, 오히려 우리는 더 단절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많은 연구 결과가 SNS와 스마트폰 중독은 우울, 불안, 심한 고독감, 불면, 낮은 자존감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난 해 9월 5일, 러쉬는 디지털 기기와 지나친 SNS 사용이 우리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SNS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을 소개했습니다. 사이버 불링, 불안과 우울, 외모지상주의,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처럼 디지털 세계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슈도 함께 다뤘습니다. 많은 분들이 ‘디지털 디톡스 데이’에 참여해 하루 동안 SNS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얼마나 SNS에 의존하고 있는지, 또 건강한 SNS 사용 습관이 필요한지 몸소 느꼈습니다. 지나치게 편리한 언택트 시대, 이 초연결 사회에서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명확히 구분 하지 않으면 현실의 삶까지 침해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이나 SNS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SNS나 온라인 상의 가상 세계와 적절히 거리두는 건강한 습관은 우리의 삶을 다양화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건강한 SNS 사용습관과 내면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는 러쉬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SNS와는 거리두고 내면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경험해 보세요!.

SNS 거리두기, 디지털 디톡스 함께 하기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하루 동안 SNS에서 로그아웃 해 주세요.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나 자신, 지인들과 실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SNS 세상에서 꾸며진 내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해 보세요.

정신건강의 날 하루 전인 10월 9일, 갑자기 조용해진 당신이 걱정될 친구들과 팔로워들을 위해 당신이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안내해 주세요. 내면에 집중하는 의미로 손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린 뒤, 그 안에 SNS 오프라인 상태를 뜻하는 ‘OFF’를 적어 여러분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주세요. 디지털 디톡스를 하며 어떤 하루를 보낼 지 알려주는 것도 좋겠죠?

디지털 디톡스 데이인 10월 10일에는 오프라인 상태를 유지하며 나에게 질문해 보세요.

이 캠페인에 왜 참여하게 되었나요? 오프라인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나요?

여러분이 보낼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해시태그 #SNS거리두기 #디지털디톡스데이 #DIGITALDETOXDAY 와 함께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