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러쉬는 어디에 있을까요?
동물실험반대, 에티컬 바잉을 비롯한 캠페인과 혁신. 그리고 러쉬의 오늘.
러쉬 제품 안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가 녹아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부터 제품을 이루는 원재료와 이를 위한 공급자들, 그 원재료들을 직접 손으로 뭉쳐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직원들까지.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여러 모양의 관계들이 얽혀있습니다. 이 관계들은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하나의 큰 시스템을 이룹니다. 마치 거대한 거미줄처럼 말이죠.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는 ‘올바른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자연, 동물과 인간이 모두 조화로울 수 있는 세상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러쉬는 어떤 혁신을, 어디까지 이루어 왔을까요?
네이키드(Naked) 혁신
러쉬는 1995년부터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포장을 과감히 없애고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와 디자인의 고체 '네이키드'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선보입니다. 배쓰 밤, 샴푸 바, 페이셜 클렌저 등 '네이키드' 제품은 전체 제품의 약 6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