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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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에 핀 노각나무
큐브라는 공간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꽃을 피운 노각나무, 큐브 속에 피어난 꽃은 안전함과 견고함을 강조해 표현했습니다. 큐브를 펼친 꽃잎은 아름다움을 절제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Acrylic (60x7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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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OUT
땅을 바라보는 땅나리의 숲 속의 피어난 모습과 숲 밖으로 나온 모습을 색으로 구분해 표현했습니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 숲과 풍성한 낙엽을 큐브로 표현했습니다. 각진 꽃잎은 당찬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Acrylic (72 x 6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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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의 세 잎 속에 가려진 볼록한 주머니 속, 여린 꽃이 숨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대나무 울타리를 그려 원색의 꽃잎, 복주머니란이 안전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Acrylic (72 x 6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