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수목원과 함께하는
김수광 작가
동물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며 야생동물들의 본능 및 생활 방식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첫인상과 당시 느낀 감정을 표현합니다. 생명의 에너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마티에르 기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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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코끼리와 팔손이
코끼리가 깊은 숲속에서 팔손이를 만난 장면입니다. 점묘법을 활용하여 녹색 계열의 점을 찍어 팔손이의 잎 모양 형태를 만들었다.
Acrylic on canvas (54 x 7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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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무지개 선인장
납작한 선인장을 무지개색 점으로 찍었고 배경은 사막임을 보여주기 위해 검정색에 금색 점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Acrylic on canvas (45.5 x 53 cm)
발달장애 예술가가 방문한 창원 수목원
선인장온실, 피크닉장, 꽃의언덕, 동요의숲,
분수광장 등 14개 테마 전시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한 정원 스타일 못지않게 숲새, 참새, 직박구리 등
새소리와 더불어 걷는 묘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