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수목원과 함께하는
조현준 작가
자동차와 수많은 이동 수단을 도화지에 가득 그려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미술재료와 도구로 매번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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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뿌리풀
피뿌리풀 꽃송이 위에는 무당벌레와 달팽이, 꽃그늘 아래에서는 고양이들이 쉬고 있습니다.
Acrylic on canvas (45.5 x 3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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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
종 모양을 닮은 보라색 금강초롱꽃이 우리 곁에서 머무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굵고 튼튼한 줄기를 그렸습니다.
Acrylic on canvas (49.7 x 6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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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아리,서재
나지막한 탁자와 안락의자가 있는 작가의 서재를 그렸습니다. 몰래 숨어있는 작은 병아리는 유머 감각을 돋보이게 합니다.
Color pencils on paper (33 x 41 cm)
발달장애 예술가가 방문한 한밭 수목원
정부 대전 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우성이산, 갑천, 유등천 등을 잇는 녹지
축을 따라 조성된 인공 수목원. 도심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는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