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단체를 위한 퍼퓸, 그래쓰루츠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만큼 반가운 새로운 퍼퓸을 소개합니다.
채러티 팟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완벽한 제품이죠. 기부되는 착한 제품 채러티 팟에서 영감을 받아 그 향을 그대로 재현한 새로운 퍼퓸 그래쓰루츠를 만나보세요. 부가세 제외한 판매금 100%를 기금으로 마련하여, 환경 보존, 인권, 동물권 분야에서 노력하는 소규모 비영리 단체, 그래쓰루츠라는 이름처럼 풀뿌리 단체 후원하는 의미있는 향수랍니다!
어떤 향인가요?
러쉬코리아 홈페이지와 러쉬코리아 명동역, 강남역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채러티 팟 핸드 앤 보디 로션과 똑같은 향이거든요. 채러티 팟 처럼 기부되는 제품의 따스한 의미만큼 포근하면서도 달콤한 플로럴 향이에요.
이렇게 써보세요!
기존의 퍼퓸과는 다른 독특한 뚜껑을 눈치채셨나요? 코르크로 만든 센트큐브에 퍼퓸을 소량 뿌리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향을 오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환경까지 지켜주죠. 숲의 균형유지를 위해 나무를 베지 않고, 코르크 나무에서 필요한 껍질만 채취해 재생가능한(Regenerative) 방식으로 포르투갈에서 코르크를 생산합니다. 원재료의 재생가능성에 더불어 더 의미 있는 점은 탄소 배출량이 0인 탄소 중립을 뛰어 넘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무려 탄소 양성 코르크라는 점이죠!
어머, 이건 사야 해!
제품의 이름 그대로 부가세를 제외한 제품 판매금의 100%가 동물권, 인권, 환경 보존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사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소규모 비영리 단체인 풀뿌리단체(Grassroots)에 기부됩니다. 향기로운 장미, 케냐의 제라늄, 가나의 일랑 일랑, 마다가스카의 바닐라, 페루의 로즈우드가 유기농 에탄올과 함께 절묘하게 균형을 이뤄, 좋은 일에 기부도 하고 좋은 향도 맡을 수 있죠.
영속농업(Permaculture), 산림농업(Agroforestry), 농생태학(Agroecology)처럼 가치사슬을 통해 생태 건강에 도움을 주고,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는 재생농법으로 얻은 환상적인 원재료가 가득해요. 퍼퓸의 주성분 중 하나인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 체온으로 따뜻해지면 프래그런스 오일을 운반해서 아름다운 향기를 퍼뜨리게 도와주죠. 그래쓰루츠에 사용된 유기농 에탄올은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브라질 대서양 숲의 생물다양성을 되찾을 수 있는 재생농업방식으로 생산됩니다.
개발자의 한 마디
그래쓰루츠 퍼퓸에 사용되는 재생 원재료처럼 용기도 재생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조향사 엠마(Emma)
따뜻하고 달콤한 향기의 채러티 팟, 보디로션만으로 아쉬웠다면 이제는 퍼퓸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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