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해피피플의 64일간의 탄소발자국 지우기 여정!

여러분, ‘내탄내지'의 뜻을 아시나요?

‘내가 쓴 탄소는 내가 지운다’라는 의미의 줄임말입니다.

러쉬코리아 해피피플도 사용한 탄소를 지우기 위해 64일 동안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올해 3월 26일에 처음 진행한 사내 바자회를 시작으로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 참여, 탄소상쇄권 기부 및 나무 식재 행사까지! 

해피피플이 직접 체험한 64일간의 내탄내지 여정, 다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지난 3월과 4월, 러쉬코리아에서는 생태농업과 다품종소량생산으로 키운 제주 토종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올바른 농부장’에서 제철 채소를 구입하여 사내 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바른 농부장은 로컬푸드를 연구하고 다품종소량생산을 추구하는 제주 농부들의 공동체인 올바른 농부 협회가 주도하는 제주 파머스 마켓이죠.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얼루어 코리아에서 진행한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 기억나시나요?
탄소중립과 자발적 탄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행사에 러쉬코리아도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얼루어 2024 그린 캠페인 행사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클릭해 보세요!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러쉬 탄소를 묻다]

이렇게 바자회를 위해 제주도에서 토종 농산물을 서울까지 전달받는데 발생한 탄소발자국 43,320kg과,

얼루어 2024 그린 캠페인 행사에서 리토(리사이클 토끼)를 포함한 부스 세팅 때 발생한 탄소발자국 12kg,

해피피플 본사 직원 120명이 64일간 마신 모닝커피만큼의 탄소발자국 3,072kg, 

총 46,404kg를 지우기 위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탄소기금으로 지난 5월, 기후행동 플랫폼인 ‘카본몬스터'의 탄소상쇄권을 통해 지구 반대쪽에 있는 파라과이 열대우림 보존 프로젝트(REDD+)에 기부하였습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지난 5월 28일, ‘얼루어 포레스트’ 행사를 통한 나무 식재 여정에도 러쉬 해피피플이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촌한강공원을 도심 숲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팝나무를 심었는데요, 해피피플만 해도 무려 200그루나 심었습니다. (우와-!)

나중에 조팝나무들로 푸르게 우거질 풍경이 궁금하지 않나요?

탄소 저감에 탁월한 개체인 만큼, 도심 속 대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더욱이 기대됩니다.

6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탄내지를 하기 위해 많은 해피피플들이 푸른 노력을 펼쳐왔는데요.

전체적인 영상을 영상으로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세상을 더 러쉬스럽게 "Lusher Than We Found It" 영상 보러가기

내탄내지를 위해 달려왔던 우리의 여정을 기념함과 동시에,

러쉬코리아의 탄소발자국을 지우기 위한 앞으로의 행보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보세요!


만약 내탄내지에 처음 동참하신다면 러쉬의 코르크 팟과 함께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내가 구매한 샴푸 바를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내탄내지가 가능하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러쉬의 코르크 팟은 재생 가능한 원재료인 코르크로 만들어졌으며, 100% 천연 재료로 구성되어 재사용이 가능하고 자연에서 생분해됩니다. 코르크 팟 하나는 그 무게의 33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탄소 양성 용기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여 기후 위기 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만들죠.

코르크 팟은 제작 과정에서부터 사용이 끝날 때까지 모든 단계가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코르크나무를 통째로 수확하는 것이 아닌, 벌목없이 9~10년 주기로 자라나는 껍질만을 수확하여 만들기 때문에 환경을 해치지 않죠. 또 수명이 다한 코르크 팟은 독성 잔류물을 남기지 않고,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내탄내지를 도와주는 코르크 팟!

러쉬 샴푸 바를 사랑하는 분이거나, 내탄내지에 도전하고 싶은 분,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욕실을 만들고 싶은 분,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생 가능한 코르크 팟 이야기]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