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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바다에 빠진 느낌의 보디스크럽, 오렌지
제품후기
오렌지 바다에 빠진 느낌의 보디스크럽, 오렌지
이름 노현정
2024-07-15 10:33 819

더워지는 날씨엔 상큼한게 최고죠. 러쉬의 보디스크럽 오렌지를 소개드립니다.

여름엔 덥다보니 아무래도 반팔, 반바지, 샌들 등 노출이 있는 옷을 많이 입는데요, 팔꿈치나 발꿈치가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쓰이는거 아시죠ㅠㅠ

괜히 신경쓰이고 위축되는데, 러쉬 바디스크럽 '오렌지'로 고민 해결 가능합니다!

오렌지 바디스크럽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뚜껑부터 열어봤어요. 그런데 이거.. 오렌지 슬러쉬인가요? 그냥 오렌지 갈아놓은 것 아니냐구요!!! 오렌지 + 얼음 많이 갈아놓은듯한 비주얼과 진한 오렌지 향이 정말 재밌었어요.

아니나다를까 오렌지 바디스크럽의 대표적인 구성성분은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소금입니다.

신선한 오렌지 주스와 바닷소금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러쉬 스크럽 '오렌지'에 들어간 소금은 포르투갈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바닷소금입니다. 포르투갈..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뭔가 멋져.. 짜릿해...!

한번 폭 떠보니 찐득한 느낌과 진한 오렌지 향이 '이건.. 오렌지 잼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요.

하지만 인공적으로 과한 오렌지의 향은 아니고, 오렌지 과즙이 가득한 달달한 오렌지 주스의 향이라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문질러봤어요. 팔에 물을 묻히고 적당량 덜어 펴발랐습니다. 안에 소금이 들어가있는데 문질렀을 때 과하지 않게 스크럽이 되는게 좋더라고요.

러쉬의 스크럽에는 미세 플라스틱 대신 손으로 직접 재배한 바닷소금이 들어가요. 고운 입자가 물이 스르륵 녹아 해양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답니다.

조금 친해지고 나서는 박박 닦아봤어요. 시원하게 문질러봤는데요, 때수건으로 미는 느낌이에요! 쏘 시원..💛

박박 닦았는데도 피부에 자극은 많이 가지 않고 뽀득뽀득 시원해서 좋았어요.

러쉬 바디스크럽 오렌지의 대박인 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스크럽을 하고 씻어낼 때 거품이 뽀글뽀글 나면서 피부가 매우 부드러워져요.

스크럽과 바디 워시가 올인원으로 가능해서 정말 편해요. 때수건으로 뽀득뽀득 밀어낸 느낌과 부드러운 피부가 한 번에 느껴지니 너무 신기했어요.

더워지는 날씨엔 상큼한게 최고죠. 오렌지 바다에 빠진 듯 한 느낌을 주는 러쉬 바디스크럽 오렌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오렌지 바디스크럽은 러쉬의 바디스크럽 중 스크럽이 강한 편이라 미네랄 듬뿍 때수건 느낌의 바디스크럽을 원하신다면 오렌지 정말 마음에 드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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