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수목원과 함께하는
남윤서 작가
공을 너무 좋아하는 작가는 축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축구 선수, 유니폼, 그라운드 위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축구공을 그립니다. 좋아하는 선수의 머리카락과 얼굴 등의 특징을 파악해 세밀하게 그린 드로잉에는 취미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
온 세상에 날아 멀리 멀리 빛나게 퍼져라~
보라 자란꽃, 백리까지 향이 퍼진다는 백리향, 땅에 딱 붙어 자라는 깻국, 땅을 보고 자라는 땅나리 꽃을 표현 하였습니다. 지구 방방 곡곡에 피어나는 자란 꽃과 초록 잎 꿈꾸며 지구와 닮은 동그란 축구공으로 표현했습니다.
Digital (60x60cm)
발달장애 예술가가 방문한 해운대 수목원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동백숲, 생태습지원, 생명의 숲, 새소리원 등
20여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임시개장 중으로 2025년 정식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