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수목원과 함께하는
손우진 작가
역사적 사건이나 흐름,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기한 일, 인체 형태의 신비로움 등의 소재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주로 펜이나 연필을 사용해 종이의 질감이 잘 살아나도록 스케치합니다. 색을 선명하게 쓰고 공간을 나눠서 자신만의 규칙으로 그림 소재를 배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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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식물의 근본인 뿌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땅속 세상의 뿌리와 섬초롱꽃, 개나리, 노각나무를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Mixed media (91x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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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벚꽃
우리나라 토종 자생식물인 왕벚꽃나무와 사랑에 빠져 그린 작품입니다.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꽃모양을 찍고 얇은 붓으로 벚꽃의 수술과 잎을 그려 아름답고 의젓한 우리나라 벚꽃나무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Acrylic (22x28cm)
발달장애 예술가가 방문한 해운대 수목원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동백숲, 생태습지원, 생명의 숲, 새소리원 등
20여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임시개장 중으로 2025년 정식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